안녕하세요. 온세그린입니다.
저희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파주에 자리 잡은 요양원입니다.
저희 요양원 이름이 어떤가요? 어감이 예쁘죠.
뜻을 풀이해보자면 ’온’’은 순우리말로 ‘100’을 뜻하고 ’그린’은 영어 ’green’, 푸름 입니다.
둘이 합쳐진 말로 ‘온세그린’은 백 살까지 푸르른, 백살청춘을 의미합니다.
점점 고령화로 나이 드신 분 들이 많아져만 가는데 저희는 나이 많고 힘없고 초라한 백 살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만들어낸 이름이 온세그린 입니다.
이름처럼 노인 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청춘으로 살 수 있도록 하고픈 바람입니다.
황혼에 가장 빛나는 태양처럼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변치않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겠습니다.
2010. 7. 온세그린 요양원 개원
2012. 10. 온세그린 요양원 13인 증원
2014. 4. 온세그린노인전문요양원 29인 증원
2016. 4. 온세그린2관 8인 개원
2016. 5. 사회복지현장실습기관 등록
2019. 3. 온세가족요양원 9인 증원 재개원
2019. 12. 사회복지현장실습기관 재선정
2020. 3. 온세그린주간보호센터 개원 예정.
이계숙
현) 온세그린노인전문요양원 대표
현) 파주사회복지사협회 감사
현) 파주노인요양시설협회 총무
요양원을 개원하기 전, 시어머니가 요양원에 입소하고 계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시어머니는 돌아가실 때 까지 나의 손을 꼭 잡고 내 이름을 불러주셨습니다. 나는 요양원에 갈 때마다 불친절한 직원들, 무심한 원장의 모습에 실망했었고 시어머니께 ‘제가 나중에 어머니 모실께요. 1년만 기다려주세요.’ 하곤 했었습니다. 요양원을 개원하고 시어머니는 돌아가셔서 직접 모실 수 없었지만 보호자의 입장이었던 그때를 항상 생각하며 가족이 보기에 실망스럽지 않은,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편안하고 즐거운 시설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세그린은 개원하고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시설의 규모를 키워 인성과 감성을 가진 능력있는 인재를 더 채용하고 더욱 전문적이고 안정감 있는 시설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시간이라면 앞으로의 10년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입 통해 매년 항상 조금 더 살기 좋은 시설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0년 주간보호센터 개원은 그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보다 더 활기차고 능동적인 일과를 보낼 수 있는 시설을 기대합니다.